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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거인/소교리문답

19.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복된 자리에 저희들을 초대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며,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다시한번 힘 입으며 우리마음 가운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과 찬양과 경배를 다시금 표현할 수 있는 복된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서 그동안 하나님 앞에 도저히 저희가 설 수 없지만 이시간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셔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우리 양심이 힘을 얻어 이시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보시고 그 예수님을 통하여서 이시간도 예비하신 하나님의 복락을 우리의 영혼 가운데 우리의 육체 가운데 우리의 가정과 우리의 교회 가운데 다시 한번 물붙듯이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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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예수님의 3중 직분

 

예수님 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고, 또한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이 되신 이후에는 영원한 인간이십니다. 그래서 이 우주에서는 한 분이 영원한 하나님이기도 하신 동시에 또한 영원한 인간이기도 하신 유일무이하고 독특한 그런 분이 계시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세요.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언제나 이 예수님이 중보자가 되셔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은 모든 내용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하나님의 모든 뜻을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는 또한 우리의 제사장이 되셔서, 늘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그렇게 해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다스릴 뿐 아니라 또 우리의 대표가 되셔서 하나님 앞에 온전한 백성으로 우리의 대표자로 그렇게 서 계십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은 크게 3가지에요. 방금 제가 간략하게 설명을 드렸는데 예수님이 하시는 일. 예수님이 무엇을 하실까? 예수님께서 지금도 하고 계시는데 무슨일을 하고 계실까? 예수님은 무슨일을 하고 계시죠? 3가지를 한다고 했습니다.

 

선지자로서의 일을 하시고, 제사장으로서의 일을 하시고, 또 왕으로서 일을 하세요.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할때 늘 언제나 예수님은 우리의 선지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을 생각할때 마다 다른 무엇 보다도 항상 예수님이 선지자이시고 제사장이시고, 왕이시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야 예수님의 나라를 위해서 뭘하시는지 내가 예수님께 어떤 도움을 입고 있는지를 우리가 잘 알수있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오늘날에는 우리의 일상의 직책가운데서 선지자도 없고, 제사장도 없고, 왕도 없으니깐, 선지자가 뭐하는 사람들인지, 제사장이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몰라서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잘 깊어지지 않는것 같아요.

 

우리가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께서 선지자라고 하는 사실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말씀드렸습니까? 바로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운데 알려 주시는 역할. 그래서 예수님은 이땅에 오셨을때만이 아니고 이세상에 오시기 전에도 구약의 많은 예언자들을 통해서 또 이땅에 오신 이후에는 직접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지금 하나님께 가신 이후로는 지금도 여전히 기록된 말씀과 또한 성령님을 통해서 여전히 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운데 알려주고 계시다.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해보았죠.

 

본론1. 구약 시대의 제사장의 자격과 사역.

 

오늘은 예수님의 제사장으로서의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 한번 소교리 문답 25번을 보면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어떻게 이문제에 대답을 했는 가 하는 것을 보겠습니다.

 

제가 물을 테니깐 여러분은 답변을 한번 해보세요.

 

문 25 : 그리스도는 제사장직분을 어떻게 행하십니까?

답 25 :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단번에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고,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 시키며, 우리를 위해 계속해서 중보함으로 제사장 직분을 행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제사장 직책을 행하고 계신다구요? 크게 이 소교리 문답에는 2가지 정도 얘기를 해놨습니다. 뭐하시는거죠? 우리를 위해 단번에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려, 이거 뭐한다는 뜻입니까? 제사를 드린다는 뜻이에요. 우리를 위해서 희생제물로서 제사를 드린일을 하셨고, 또 지금도 뭘하고 계세요? 계속해서 중보하신다.

 

중보하신다는 얘기는 좀더 정확히 말하면 뭐하신다는 걸까요? 우리를 위해서 지금도 중보기도를 하고 계신다. 이 두가지가 제사장으로서 하시는 일이다.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이문제를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우선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이 어떤사람들이었으며, 그들이 무엇을 했는지를 잘 알아야 예수님께서 제사장으로서 하신일을 잘 알 수가 있겠죠. 그 배경 자체가 구약시대에 제사장이 하는 일을 예수님이 하셨기 때문에 그렇죠.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은 아무나 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어요. 요즘 처럼 자신이 원하면 나도 한번 제사장 해볼까? 해서 제사장 시험을 봐가지고 합격을 하면 제사장이 되는 그런 일은 없었어요. 구약시대에 제사장이 되려고 하면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조건은 무엇인가 하면? 바로 이스라엘 사람의 동족이어야 해요. 이방인들은 제사장이 될 수가 없죠. 이스라엘의 형제들가운데 동족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제사장 되는 건 아니고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야 되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야 제사장이 될 수가 있지, 모두 이스라엘사람이라고 해서 제사장이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누구를 제사장으로 선택했는가 하니깐,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서도 특별히 누구를 택했죠? 레위지파를 택했고, 또 레위지파라고 해서 모두가다 제사장 되는게 아니라 레위 지파가운데서도 어느 집안을요? 아론 집안을 아론의 집안 만을 제사장으로 불러서 제사장으로 선택해서 제사장으로 임명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아론의 계열, 아론의 후손이어야만, 제사장이 될 수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특별히 대제사장이 되려고 하면, 아론의 맏아들인 엘르아살 가문이어야 대제사장이 될 수가 있었다. 이래서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선택하고 특별하게 부르시고 특별하게 임명한 사람만 제사장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께 부름 받은 제사장들은 하는일이 뭐였을까요? 이름이 제사장이니깐, 뭐하는 사람일까요? 제사드리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번역을 할때 제사장이라 번역한 것은 제사에 참여하는 사람이 2부류가 있거든요. 첫번째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누가 제사를 드리게 되어있습니까? 죄를 지은 사람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데 자신이 죄를 지은 사람이 제물을 가지고 직접 하나님께 제사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단지 제사장은 제물을 가지고 와서 안수한 다음에 죽이고 난 다음에 그다음부터 모든 제사의 절차는 누가 집행을 했죠? 제사장이 하는 것이에요. 그 제물에 피를 뿌리고 그 제물을 불에 태우고 하는 실제로 이 제사를 드리는 사역은 제사장이라고 하는 이 사람들이 바로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이 사람들을 가장 중요한 사역이 바로 죄인들을 대신해서 뭘 드리는 것이라구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역이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었다. 라는 것을 알수가 있죠.

 

근데 이 제사드리는 사역은 어디에서 이루어졌는가 하면 성막이나 성전의 뜰에 있는 어디에서 제사가 집행이 되었습니까? 번제단이라고 하는 제물을 하나님께 태우는 바로 번제단에서 제사를 드렸죠. 거기에서 제사드리는 사역을 했습니다. 근데 제사장이 하는일이 이것만이 아니에요. 제사장들은 이 성막뜰 혹은 성전뜰에서 번제단에서 제사드리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소안에까지 들어가요. 성소안에 들어가서 뭘하죠? 분향단에서 바로 향을 피움으로 하나님께 이 기도를 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에요. 이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상징하는 것인데 제사장들이 바로 하나님께 향을 피워올리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사람을 대신해서 기도하는 사역을 또한 하게 된 것이에요.

 

그리고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와서 백성들앞에 설때에 백성들에게 뭘했습니까? 이제 제사를 드리고 향을 피워 드리고 이런일들이 다 결과가 제사장들이 백성들 앞에 서게 되면 손을들어서 백성들에게 뭘하죠? 축복을 하는 거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아론의 축복기도 아론의 축도를 그렇게 백성들에게 베푸는 그런 사역을 하는 것이에요. 이외에도 다른 일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제사장의 사역이 3개다.

 

하나는 무엇이라고요? 죄인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죄인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그다음에 백성들에게 축복을 해주는 그런 역할을  구약시대의 제사장이 했다. 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여기서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 제사장이라 그렇게 말했는데 대 제사장은 일반 제사장이 하지 않는 다른 것을 한가지 더합니다. 뭘하죠? 바로 지성소에까지 들어가서 하나님앞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의 죄를 속하는 일을 결정적으로 하는데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때는 특별한 복장을 하나 입어요. 그에 가슴에 무엇을 달고 들어가는 가 하면 이 가슴판을 우리로 말하면 가슴판인데요. 여기에 12가지 보석이 있는데 이 보석에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새긴것을 차고서 하나님 앞에 그렇게 서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씩 피를 가지고 들어가서 속죄의 모든 일을 최종적으로 감당하는 그런일을 특별히 했다. 하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에 보니깐,

 

히브리서 4장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지금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누구시냐? 히브리서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예수님은 우리의 뭐라는 겁니까? 대제사장이시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대제사장역할을 하시면서 계신다. 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에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분명히 구약성경에는 제사장이 되려고 하면 자격조건이 있었다고 그랫죠? 반드시 누구의 후손이어야 한다구요? 아담의 후손이어야 하는데 예수님께서는 레위지파도 아니시고, 아론의 후손도 아니신데 그럼 어떻게 예수님께서 제사장이 될 수가 있고, 또 특별히 대제사장이 될 수가 있는가? 하는 것이에요.

 

본론 2. 예수님이 왜? 대제사장이 될 수 있는가? -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시는 분.

 

여러분 왜그럴까요?

 

오늘 히브리서는 바로 이문제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기록이 된 것이에요. 근데 히브리서를 읽다 보면 아주 특이한 것이 나옵니다. 우리한번 봅시다.

 

히브리서 5장 6절

 

또한 이와같이 다른데서 말씀하시되, 내가 영원히 멜기세덱에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여기 보니깐, 구약시대에 제사장이 아론계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 어떤 제사장이 있다고요? 멜기세덱 계열의 멜기세덱 반열의 제사장이란 것이 있는데 지금 예수님 께서는 아론 계열의 제사장이 아니고 멜기세덱에 반차를 따르는 그런 제사장이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좀 뒷부분을 다시한번 읽어 봅시다.

 

히브리서 5장 10절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함을 받으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긴 하신대 아론계열에 아론 자손의 제사장이 아니고 어느 계열이라구요? 멜기세덱 계열에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임명을 받으신 분이시다. 이렇게 말하고 있죠. 그래서 11절에 보면은 사람들이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멜기세덱의 관하여는 우리가 할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함으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지금 여러분 이게 무슨 말이죠. 지금 히브리서 기자가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르는 그런 제사장이라고 설명을 하려고 하니깐, 이 히브리서 편지를 받는 독자들이 잘 이사실을 잘 깨닫지를 못하는 것이에요. 왜? 아직도 신앙생활의 초보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이 진리를 잘 깨닫지를 못해서 이 히브리서 기자는 아주 답답해 하면서 이제 내가 사실은 멜기세덱에 관해서 확실하게좀 가르쳐 주고 싶지만은 너희가 아직도 잘 이 내용을 알아듣기가 힘든상태에 있구나 하는 답답함을 표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계속해서 10장 까지가 예수님께서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임을 말씀하시는 것인데,

 

7장 1-3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여러분 여기를 보니깐, 이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제사장은 아론계열의 제사장과는 차이점이 있어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 하니깐, 아론계열의 제사장은 제사장과 왕직을 겸임할 수가 없어요. 제사장은 제사장이고, 왕은 왕이에요. 제사장 노릇을 하면서 왕을 겸할 수가 없고, 왕도 왕노릇을 하면서 제사장이 될 수가 없어요. 이게 아론계열 제사장의 특징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우리가 유대인들의 역사를 읽어보게되면 웃시야라고 하는 왕이 자기가 이선을 넘으려고 했어요. 왕은 제사장 역할을 못하는 것인데 웃시야라는 왕이 교만해가지고, 자기가 제사장처럼 하나님께 분향을 하려고 하다가 하나님께 벌을 받아가지고 어떻게 됬죠? 문둥병자가 되었어요.

 

그건 뭘말해주는가 하니깐, 왕은 왕이고 제사장은 제사장이지 왕과 제사장을 겸할 수가 없다는 것을 우리가운데 보여주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제사장의 특성은 무엇인가 하니깐, 이 멜기세덱은 왕인 동시에 제사장이었어요. 제사장인 동시에 왕이었어요. 이 멜기세덱은 아브라함 시대의 사람이었는데 바로 살렘왕. 나중에 이 살렘은 예루살렘이 되요. 그러니깐 예루살렘이란 도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그 살렘왕이자 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어요. 그래서 이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사람의 특징은 그 한사람이 왕이기도 하면서 또 제사장이기도 한 이와같은 두가지 직책을 겸임하고 있는 왕이었다. 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이 멜기세덱의 특징은 또 3절에 보니깐.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지금 아론 계열의 제사장은 아론이 죽으면 자기가 하는 것을 끈내고 자기 아들이 또 이어 받아요. 또 그아들이 죽으면 그아들이 이어받아요. 이렇게 아론계열의 제사장은 자기 아버지가 제사장이면 계속 이어가지고 대를 이어서 그렇게 제사장을 하기 때문에 일시적이에요. 자기 당대에만 하는 것인데,

이 멜기세덱이라는 사람은 성경에서 갑자기 등장해요. 누구의 아들이란 표현도 없고, 갑자기 등장하면서 아버지도 없고 족보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고, 그래서 이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사람은 영원히 존재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멜기세덱은 누구와 동일한 사람이라고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와 동일한 사람이다. 이렇게 설명을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바로 이 멜기세덱이라고 하는 이 독특한 제사장 영원히 존재하면서 영원히 하나님의 제사장이자 또 예루살렘의 왕으로 있었던 이 멜기세덱은 사실은 아론이라고 하는 제사장이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있었더랬어요.

 

그래서 이 멜기세덱제사장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니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약속을 실행시키는 제사장은 바로 아론계열의 제사장이 아니에요. 바로 멜기세덱계열에 이 제사장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천하만민이 복을 얻게 되는 이 모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제사장은 멜기세덱계열에게서 태어나는 것이에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속의 역사 가운데 바로 모세시대에 일시적으로 예수님 오실때까지 한정적으로 이 모세언약을 맺으면서 거기에 아론계열에 제사장을 붙혀준것은 일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그래서 오늘 우리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이렇게 말할때에 예수님이 대제사장이 되시는 이유는 아론의 후손이어서가 아니에요. 그와같은 것은 모세의 율법에 따른 것들은 예수님이 오심으로 다 성취가 되었고, 성취되었기 때문에 한편으로 폐지 되었죠. 그런데 영원히 폐지되지 않고 영원히 완성을 이루는 그 언약이 아브라함 언약인데 바로 그 아브라함 언약을 집행하는 그 제사장은 어떤 제사장이라고요?

 

멜기세덱 계열의 제사장이라. 그래서 지금 히브리서 기자는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하니깐, 너희가 생각하듯이 그런 아론계열의 제사장이 아니고 바로 창세기 14장에 나왔던 그 독특하고도 그 놀라운 그 신비로운 인물이 바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그런 제사장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다.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에요.

 

우리한번 성경을 한군데 더보면 조금더 이해하기 쉬울 거 같아요.

 

시편 110편 

 


1 여호와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지금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라 한 이야기는 바로 왕을 삼았단 뜻이에요.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그 오른자리에 또 통치자로서 임명했단 뜻이에요. 마치 부왕 같은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다윗계열에 다윗의 아들들에게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그보다 훨씬더 넘어서서 앞으로 오실 한 인물에 대한 예언이에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서 모든 원수를 정복할 그와 같은 위대한 왕이 올것인데 근데 그런왕일 뿐만 아니라 4절에 보게되면 무엇이라 칭함 받습니까?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 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지금 시편 110편에서 하나님은 자기의 오른편에 앉을 왕같은 인물이 앞으로 있을거라 예언을 했는데 그인물은 왕일 뿐만 아니라 그는 또한 누구라고요?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으로 임명을 받게 될 것이다. 여러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영원히 제사장으로서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을 할 이분이 이미 다윗시대때 예수님 오시기 이전에 거의 천년전에 예언이 되어있었는데 이미 예언의 성취가 누구를 위한 예언이라구요? 바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었다. 그런뜻이에요.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대 대제사장 되신 예수님은 구약시대에 바로 아론 계열에 제사장보다 월등히 더 높으신 분이시다. 왜? 예수님이 아론보다 월등히 뛰어난 분이신가 하면 예수님은 아론계열의 제사장이 아니라 아론계열보다 월등히뛰어난 바로 창세기 14장 에 나왔던 바로 그 멜기세덱 같은 인물이고, 시편 110편 4절에 약속되어진 하나님께서 맹세하시고 내가 너를 영원한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르는 제사장으로 삼겠노라라고 말씀하셨던 그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시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알기가 좀 어렵죠?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가 이 멜기세덱을 설명을 하려고 할때에 좀 알기가 어려울 것인데 설명하면서 이렇게 했어요. 여러분 어때요?

 

좀 여럽다 이런분들은 아직 기독교 도에 초보로서 이제 우리가 배워가고 있는 중이고 좀 알만하다. 이런분들은 이젠  성경의 원리를 조금씩 더 많이 깨치고 있는 분이에요. 여러분이 이제 알아듣겠든 못알아듣겠든 한가지는 분명하죠. 예수님은 우리의 무엇이라구요? 대제사장이시다. 하는 사실은 분명히 아시겠죠.

 

본론 3. 구약시대 제사장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 - 제사

 

그래서 그러면 이 아론 계열의 제사장은 그러면 왜 하나님이 만드셨는가? 사실은 제사장이 하는일이 무엇인가를 예표하기 위해서 그래서 아론계열의 제사장을 세우신 것이에요. 사실 신분적으로는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의 제사장이지만 제사장으로서 하는 일이 상세하게 소개된것은 아론계열의 제사장을 통해서 제사장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말하는 겁니다. 크게 제사장은 무엇을 한다고 했습니까?

 

3가지

 

1. 제사드리는일.

2. 기도하는 일.

3. 축복하는 일.

 

이 3가지를 하시는데 예수님께서 어떻게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르는 대제사장으로서 제사드리는 사역을 하셨는가? 여러분 제사라는 것은 왜드리는 가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죄문제 때문에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죄의 속성은 죄의 특징은 하나님을 반대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공격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에요.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키는 것이에요. 그게 죄에요. 그러니 이 죄는 이 우주에서 가장 저주스러운 것이에요. 그래서 이 죄는 용서받을 수가 없고,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형벌을 받게 되어있어요. 그래야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유지가 되지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 배반하고, 하나님을 반역해도 내버려 두면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유지 될리가 없겠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바로 이 죄는 반드시 처단이 되어야 하는 것이에요. 죄의 성질 자체가 단순한 것이아니에요. 그냥 용서해 줄게하는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하나님께 대한 근본적인 반역이기 때문에 이문제가 처리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이 유지될 수가 없는 것이에요.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고 부인하고 그에대해 반대되는 삶을 살기 때문에 이 죄문제는 우주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죄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바로 반드시 죽음이라고 하는 형벌로서 그댓가를 지불 받도록 그렇게 하시는 것이에요. 그래서 제사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사람이 하나님께 반역을 하게 될때 특별히 많은 사건이 일어나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3가지의 큰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요.

 

뭐냐하면, 하나님을 적대하고 배반하기 때문에 하나님편에서 거룩한 분노가 생기는 것이에요. 하나님 편에서 이 잘못에 대해서 이 죄에 대해서 하나님은 본성상 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거룩한 분노가 이 죄에 대해서 발생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죄와 죄를 지은 사람에 대해서 거룩한 진노, 거룩한 분노를 발하실 수 밖에 없어요. 다시 말하면 죄의 결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이것이 죄가 발생시키는 첫번째 큰 문제에요.

 

두번째는 죄는 죄를 지은 사람속에도 문제를 발생시키는데 죽음이라고 하는 형벌을 받게 되요. 죄의 형벌을 받게 되요. 또 죄를 지은 사람의 이 모든 사람자체가 죄로 오염되게 되요. 부패하게되요. 이게 사람 자신 안에 생겨나는 죄와 죄의 결과인 죄책과 죄의 오염이라고 하는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에요.

 

세번째는 이렇게 하나님은 죄인을 향해서 분노하시고, 죄인들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싫어하는 이런 적대적인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세번째는 하나님과 죄인사이에 원수관계가 형성이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죄인들을 향해 진노하시고 죄인들을 또한 하나님에 대해서 거부하는 이와같은 적대관계 원수관계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제사라는 것은 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에요. 죄가 발생하게 된 모든 죄의 결과를 다시금 복구시키는 것인데 어떻게 복구시키게 되는가 하니깐, 제사를 드림으로써 무슨 문제가 해결되는가 하니깐, 첫번째 뭐가 해결되야 되겠죠? 하나님의 진노를 없애버려야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해야 하는 것이에요.

 

두번째 사람들 자신속에 있는 죄의 형벌이 없어지도록 해야 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세번째 하나님과 죄인사이가 이제 원수관계가 아니라 친구관계로 아주 화목된 화해를 이룬 그런 관계로 이루어지게끔 하게하기 위해서 제사라는 것을 드리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하기 위해서 드린 제사가 뭔가 하니깐, 번제라는 제사에요. 번제라는 제사를 드림으로서 번제물이 죄인을 대신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다 받아 버리는 것이에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는 것이에요. 그리고 속죄제라고 하는 제사는 사람들이 지었을 때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 죄의 형벌과 죄의 오염을 이 씻어주는 것이에요. 그래서 속죄제사를 드림으로써 사람들의 죄책이 사라지고 사람들의 죄 오염이 씻어지는 그런 역할을 하는 제사가 속죄 제사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화목제라는 제사를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죄인사이에 다시금 화해가 이루어지게 되는 평화가 이루어지는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번제를 드린다. 속죄제를 드린다. 화목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이렇게 죄가 초래한 하나님의 진노와 인간의 죄 형벌과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이런 적대관계를 해소시켜 버리는 복구시키는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제사가 드려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제사를 드리는 가장 중요한 원리는 무엇인가 하면 사실은 죄를 지은 사람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그래야 되는데 제사의 가장 중요한 원리는 제물이 대신 형벌을 받음으로써 죄를 용서 받을수 있는게 제사의 원리에요. 이런 제사의 가장 중요한 원리가 뭐라구요? 대신 형벌을 받는것, 누가? 제물이 죄있는 사람을 대신해서 형벌을 받음으로서 우리의 죄가 용서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제사라고 하는 제도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문제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옛날 아브라함 때 부터도 사실은 이것을 가르쳐 주었어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자기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번제로 드리려고 할때에 사실은 이삭이 번제로 죽임을 당해야 하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이삭 대신에 한 양을 준비해 놓았어요. 그걸 여호와 이레라는 말이에요. 하나님이 직접 양을 준비하신 것이에요. 아브라함이 양을 준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직접 이삭의 대신 죽임을 당할 양을 친히 준비 하셔가지고 이삭 자리에 이삭은 비키고 그 양이 이삭자리에 올라가서 이삭대신에 죽임을 당하므로 이삭은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된 그러니깐, 이삭시대에 그 모리아산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어린양을 누구대신에 죽은 거라구요? 이삭대신에. 그래서 제사라는 것은 바로 한사람을 대신해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 바로 제사제도의 핵심이에요. 나중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시대때 애굽에서 탈출할때 출애굽할때 그때에 유월절 어린양이라고 하는 양이 죽임을 당했는데 그 날 유월절 어린 양이 죽임을 당해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 문설주와 문지방에다가 피를 바른 곳은 심판의 천사가 임할때 그 문에 어린양의 피가 있는 집은 심판의 천사가 패스오버. 유월. 뛰어넘은 것이에요. 뭐하지 않고? 심판하지 않고 뛰어 넘은 것이에요. 그런데 왜그러냐면, 유월절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든 장자들이 죽임을 당하지 않는가 하니깐, 죽긴 죽었어요. 이스라엘 장자가 죽임 당한 것이 아니고, 이스라엘의 장자 대신에 그집안에서 잡은 누가 죽었죠? 유월절 어린양이 대신 죽음을 당한 것이에요.

 

그래서 대신 죽었기 때문에 그 집은 심판을 행하지 않고 패스오버. 넘어가는 것이에요. 유월절 어린양도 바로 그집 문설주 안에있는 사람 그 안에 장자를 대신해서 죽임을 당하게 된 것이에요. 그리고 이제 아론의 제사장들이 매일 매일 성전에서 하나님께 아침마다 저녁마다 혹은 또 여러가지 죄를 지었을때마다 제사를 드릴때 그 모든 이 제사제도가 뭔가 하니깐, 한가지 원리에요. 전부 성전에서 죽임당한 그 제물들은 누굴 대신해 죽임을 당했다고요? 제사를 드리는 죄인들을 대신해서 혹은 대표해서 대신 형벌을 받음으로써 죄를 지은 사람들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그와 같은 제도가 바로 제사제도 였다.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제사장이 되신다 하는 얘기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예수님께서는 아론제사장과는 달리 그들은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삼을 수가 없고, 죄인들이 가지고온 소나 양이나 염소를 제물로 삼았지만, 예수님의 특성은 예수님 자기 자신의 몸을 직접 제물로 삼아서 예수님이 제사를 드리신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기 때문에 예수님 자신이 제물인 동시에 예수님 자신이 제사장인 제물과 제사장을 겸임한 그런 제사장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것은 무엇을 위해 죽으신 건가 하니깐, 자신의 몸을 바로 이 제사드릴때 사용하는 제물과 같이 자신의 목숨을 자신의 생명을 자신의 몸을 제물로 드리고 또 자신이 제사장으로써 하나님께 자신이 몸으로 드린 이 제물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것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님의 죽음이다.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 아담의 제사장들은 그들은 날마다 제사를 드렸고, 또 그들이 제사를 드린 것은 자기가 죽고나면 자기아들들이 제사를 드렸어요. 왜그랬을까요? 그 제사가 사람들의 죄를 단번에 용서해줄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래요. 아론의 제사장들이 드린 제물의 종류는 무슨 종류였습니까? 동물을 잡았어요. 동물을 잡아서 제사를 드린것이 여러분이 그 동물 한마리가 정말 죄를 지은 그사람을 실질적으로 대행하고 대표하고 대신할 수가 있을까요? 없죠. 값이 안맞아요. 우리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해서 동물을 바치는 것이 그동물이 우리의 대신이 될 수가 없어요. 단지 아론의 제사장이 드렸던 그 양과 염소는 앞으로 오실 한분을 위해서 앞으로 오실 그분을 미리 청사진 처럼 미리 설계도 처럼 미리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에요. 누구를? 정말 우리 완벽한 인간이 되셔서 우리 인간의 대표로서 우리 인간을 대신해서 그렇게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에 대한 앞으로 이런분이 오실 것에 대한 예표로서 그림자로서 상징으로서 우리가운데 그렇게 동물제사가 드려진 것이지 동물이 그렇게 성전에서 죽임당했다고 해서 우리죄가 없어진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은 그 죽음은 실제로 참된 제물이에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줄 수 있는 진짜 진짜 참된 제물로서 예수님이 자신의 몸을 제물로 바치신 것이에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마치 많은 수 천 오백년 동안 매일매일 성전에서 날마다 죽임당해서 피를뿌렸던 그 짐승들이 상징하였던 그 제물들이 모형으로 보여주었던 바 그 모든 그림자와 모형의 참된 성취로 오셔서 영원히 단한번에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완전히 드리신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드리신 이 제사의 특징은 영원하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되풀이 될 필요가 없이 단 한번에 완성되었다는데에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되풀이해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왜그렇죠? 예수님이 영원히 단번에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제사를 이미 드리셨기 때문이다.

 

언제 드리셨다구요?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은 제사를 드리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사건은 바로 이와같이 구약시대로 말하자면 구약시대에 제사드리는 그림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는 그림이었다 하는 것이에요. 사실은 재미있게도 바로 이삭이 누웠던 그자리가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던 그자리가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성전또한 어디에 세워 졌어요? 이삭이 모리아 산에서 제물을 바쳤던 그자리가 바로 성전 터가 된 것이에요. 성전자리가 된 것이에요. 그러니 그 성전에서 날마다 죽임당했던 그 어린양은 사실은 앞으로 오셔서 십자가위에서 겟세마네 골고다 언덕위에서 위대한 제사를 영원한 제사를 단한번에 끈날 제사를 그렇게 드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제사를 미리 수없이 예행 연습으로 미리 수없이 앞으로 올 사건을 위해서 하나님은 그렇게 보여주신 것이다. 그런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이시다 라고 고백할 때는 우리가 이사실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그렇게 삼으셔서 하나님앞에 우리를 위하여 영원히 한번에 제사를 다 드리신 일을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서 이미 완성하셨다.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제사를 드릴때 그 결과가 무엇이라고 그랬죠? 바로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진노가 멈추어지게 되었어요. 더이상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제물로 삼고 예수그리스도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이 그의 제물이고 예수님이 그의 제사장이기 때문에 더이상 그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없는 것입니다. 더이상 그를 향한 하나님의 정죄는 없는 것이에요. 더이상 그를 향해 하나님은 진노 하지 않습니다. 왜? 그를 향한 모든 진노를 누구에게 하나님이 퍼부었죠? 그를 대신하여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제물 되시고 우리의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은 죄에대한 모든 진노를 내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기 전에 이런 기도를 하셨죠? 아버지여 할수만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옮겨 주십시요. 예수님은 마치 기도하실때 이 땀이 흐르는 것처럼, 핏방울이 예수님께서 몸에서 마치 얼마나 진액을 짜내듯이 기도하셨으면 그렇게 피가 뚝뚝 떨어지듯이 땀을 흘리시면서까지 하나님앞에 이잔을 내게서 옮길수만 있다면 옮겨 주십시요. 예수님의 옮겨달라는 그 잔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무슨 잔을 옮겨달라고? 아버지 할 수만 있다면 이잔을 내게서 옮겨 주십시요. 그러나 이것이 내가 이잔을 마시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면 내가 순복하겠나이다 하고 말씀하셨을때 그잔은 바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었어요.

 

영원한 지옥에서 죄인들이 받아야될 하나님의 무서운 거룩한 분노 무서운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 하나님의 그 모든 저주와 진노와 심판의 잔을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받으신 것이에요. 다 몸으로 받으신 것이에요.다 받아 마신 것이에요. 저와 여러분이 영원히 받아야 될 영원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받아 마신 것이에요. 그러므로 예수님을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고있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을 자신의 제물로 삼고있는 사람에게는 더이상 하나님의 정죄가 없다.

 

 여러분이 장차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떨어지지 않게 되는 유일한 이유는 다른 것 때문이 아니에요.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제물로 삼아서 대신 하나님께 형벌을 받으셨기 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의 진노만 멈출뿐 아니라 우리의 뭐도 없앴다고요? 우리의 죽음도 우리의 죄값인 죽음도 없어지게 했어요. 그리고 지금 우리를 죄로부터 점점 점점 해방시켜 주고 계신데 이또한 예수님께서 제사장으로 우리를 위한 속죄제물이 이미 되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누구나 이제 예수님을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는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부터 하나님께 대한 적대감이 사라지게 되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될 분으로 나의 마음속에서 변화가 생겨요. 이런 변화는 나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볼때 죄인들을 볼때는 하나님께서는 죄인에 대한 거룩한 진노를 가지고 계시지만 이제 예수님을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그에대한 적개심을 다 풀어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그를 향해서 하나님도 은혜와 자비와 긍휼을 부어줄 수 있는 그를 너는 내 아들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마음도 우리를 향해서 죄인들을 향해서 적개심이 다 사라졌어요.

 

그래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아름다운 친구관계가 아름다운 연합의 관계가 하나님의 뜻이 이제 나의 뜻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내가 즐겨 이루기를 소원하는 이렇게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평화가 체결되는 이런 일이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이시기때문에 일어난 것이에요.

 

그래서 지금은 그가 한국사람이건 일본 사람이건 중국사람이건 미국사람이건 어느나라 사람이던지 간에 그가 남자이건 여자이건 그가 성별과 상관없이 그의 직업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누구나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는 그들은 하나님께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앞에 나의 아버지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나의 기뻐하는 아버지 내가 좋아하는 아버지 내가 감사하는 아버지 아버지 하나님앞에 우리가 평화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서 은헤의 보좌 앞에 우리마음을 쏟아 놓을수 있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제사장으로서 이미 행하신 일에 결과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제사장이 있습니다. 이 제사장이 우리에게 없다면 아직도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를 향해 있을 것이에요. 여전히 우리는 죄에 형벌 가운데 죽음가운데 있을 것이고 죄의 종노릇하는 상태 가운데 있을 것이에요. 그이전에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된 상태에 있을 것이에요. 그런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도다. 뭘다 이루었다는 것이죠? 제사장으로 해야될 모든 일을 다 행하심으로서 이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고 누구든지 죄용서 받고 누구든지 하나님과 평화를 이룰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된 것이에요.

 

그래서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던 그날에 십자가에서 운명하시자 마자 지성소에서 지성소와 성소를 가록막고 있던 거대한 천막이 위에서부터 둘로 찢어짐으로서 이제는 구약시대에 대제사장 한사람만 일년에 한번씩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왔던 그곳을 이제는 활짝 찢어 열어서 누구든지 에수그리스도를 자신의 대제사장으로 삼는 사람들은 바로 그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 앞에 나올수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놓게 된 것이에요.

 

본론 4. 구약시대 제사장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 - 중보기도

 

그래서 이제 예수님께서 행하신 두번째 사역이 시작됬는데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신 것으로 끝이 아니고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 가셨어요. 지금 뭘하고 계시죠? 뭘하고 계실까요?

 

로마서 8장 34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여러분 지금 예수님께서는 이제 지상에 계실때에 십자가를 지시고 죽는 것으로만 제사장사역을 하신 것이 아니고 지금도 예수님은 제사장 사역을 계속 하고 계신데 지금 하시는 사역은 뭘까요? 제사드리는 사역은 끈났어요. 지금은 다시 제사드리는 일을 하지 않아요. 이미 끈난 문제에요. 지금은 우리를 위하여 뭐하신다고요? 기도하는 중보하시는 사역을 지금 계속 하고 게신다. 어디에 계시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계속 예수님이 대제사장 멜기세덱 계열의 대제사장 되신다는 것을 말하면서 결론으로 25절을 말합니다.

 

히브리서 7장 25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여러분 감사한 것은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 자기 살았을때 밖에 못했는데 예수님은 영원한 분이시기 때문에 영원히 살아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영원히 우리를 위해서 뭐하신다구요? 간구하신다. 이건 우리를 중보하신다 이렇게 말하기도 하고 중보기도 하신다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지금 이렇게 예배 드리는 이순간에도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사역을 하고 계세요. 예수님이 지금도 제사장 사역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예배가 효력을 발생합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셔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계세요.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고 계세요. 이게 예수님이 지금도 하고 계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중요한 사역이에요.

 

근데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중보하신다. 혹은 간구하신다 이렇게 하니깐 내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한적이 있는데 이걸 해석을 할때 오해하는 분들이 계세요.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셔가지고 오늘 하나님 다해가 예수가족교회예배를 드리는데 맨 앞줄에 앉았습니다. 애에겐 참 힘들겠지만은 예배를 잘 드릴수 있도록 다해마음을 하나님이 붙잡아 주셔서 지금까지도 잘드렸는데 이 얼마남지 않는 시간까지 잘드릴수 있도록 아버지 좀 도와주십시요. 이런식으로 예수님께서 일일히 그 구체적인 내용을 말로서 아버지 앞에 그렇게 하고 계시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에요.

 

그러면 예수님이 다해만 이래 생각하는 것이아니고 저를위해서도 해야되는 것이고 하여튼 지상에 몇억이 예배를 드리는데 이 모든 사람들의 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예수님이 동시다발적으로 예수님의 입으로 입술로 말로써 그렇게 중보하신다. 그리 생각하면 이 성경을 오해하는 것이에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신다는 것은 우리의 구체적인 문제 하나하나를 우리언어로 우리말로 이렇게 하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고 예수님이 하나님보좌 우편에 떡하니 앉아 계신 그 자체 에수님이 지상에서의 모든 사역을 다 완수하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중보가 되시는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줄 수 있는 모든 복락들을 우리들에게 주시는 그런 중보가 되시고 중보기도가 되시는 것이에요.

 

이건 무슨 말인가 하면, 7장 25절 다시 봅시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수 있으니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직접 못나간다고 그랬죠. 옛날에 이스라엘 백성이 지성소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러 갈때 직접 못나가요. 누구를 통해 나가죠? 대제사장을 통해서 나가는 것이에요. 어떻게 대제사장을 통해서 나갈수 있는가?. 대제사장은 한사람이고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데 그래서 대제사장이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갈때 그냥 개인자격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몸에다가 뭘 설치한다고 했어요? 이스라엘 12지파의 이름을 기록한 그 패를 가슴판에 붙혀서 하나님께 나아가기 때문에 쉽게 말하면 모든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대제사장의 흉패에 가슴패에 다 붙어 있는 것이에요. 대제사장이 하나님께 나갈때 이스라엘 백성 전체도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대제사장이 하나님앞에 있을때 그 대제사장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 전체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의 임재속에 살아가게 되는 그런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죠.

 

이걸 조금더 이해하기 쉽도록 얘기하면 다윗시대때 다윗의 식탁에 누가 앉아 있었는가 하니깐 사울의 아들 하나 절름발이 아들 하나가 므비보셋이라고 식탁에 앉아있었어요. 사실은 왕을 다투는 적대적인 것이기때문에 죽어야되는 것이 마땅한데 그 므비보셋집안의 사람들은 안심할 수가 있는데 언제까지 안심할수 있는가 하니깐 므비보셋이 뭐할동안에? 다윗의 식탁에 함께 앉아가지고 뭘 다윗에게 얼굴을 보이면서 다윗과 함께 밥먹고 있는 동안에는 그집안은 안전한 것이에요. 그러나 므비보셋이 죽임을 당했다 그런얘기는 므비보셋 집안의 모든 사람들도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예고편이죠. 그러나 므비보셋이 다윗과 한상에 둘러앉아 다윗의 식탁에서 밥먹을 동안에는 다윗이 므비보셋을 보고서 그 집안의 모든 사람들은 그가 안전하게 집안의 모든 안전을 담보하고 있는 것이에요. 밥먹을 때마다 다윗왕이시여 우리집안을 봐주세요. 점심먹을때 다윗왕이시여 우리를 좀 긍휼히 우리 자식들 우리집안의 하인들좀 봐주세요.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다윗의 식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다윗의 호의를 입고 있다고 하는 증거가 되고 그가 다윗의 식탁에 함께 앉아 있음으로서 그집안에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서 안전을 담보하는 것이듯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간구하신다 하는 이표현은 이렇게 날마다 예수님이 입술로 이렇게 한다는 뜻이 아니고 예수님이 이미 우리의 모든 죄값을 십자가에 다 치뤘어요. 다 값을 지불했어요. 다 끈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떡하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심으로 여러분이 한사람 죄를 지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원래 같으면 하나님진노를 퍼부어야 하는데 진노를 퍼부울수가 없어요. 누구보니깐? 자신의 오른편에 앉아있는 예수님을 보니깐 그럴수가 없어요. 이미 예수님이 그를 위하여 그를 대신하여 대신 죄값을 다 치뤘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사라지시면 모르겠으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동안에는 영원히 예수님을 자신의 제사장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영원한 저주와 정죄가 없다.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이 어딜 떠나시면 안되겠죠? 하나님 보좌 우편을 떠나시면 안되겠죠. 근데 감사하게도 예수님은 죽지 않아요. 다시 죽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한 안전도 영원히 담보가 된다. 그래서 만일 지상에서 우리가 죄를 지으면 우리를 위한 대언자가 아버지 앞에 계시나니 그가 누구에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다 우리의 죄를 위한 변호사에요. 우리를 위한 대언자로서 그분이 계시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문제는 그분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친히 그분존재 자체가 그분의 계심 자체가 우리를 위한 간구가 되시는 그의 간구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받을 수가 있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수가 있는 근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본론 5. 구약시대 제사장의 사역과 예수님의 사역 - 축도

 

근데 이렇게 중보한다는 얘기는 다른말로 말하면 이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런 모든 결과물들 그런 혜택들을 우리에게 주시겠죠. 주시는 것을 축복한다. 이렇게 말합니다. 원래 축도라는 것은 축복을 선언하는 것인데 예수님께서는 축복을 선언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직접 이루신 모든 결과들을 우리에게 다 전달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죠. 그래서 여러분 한번 예수님 모습을 한번 볼까요? 누가복음 맨끝에 축복하시는 예수님한번 봅시다.

 

누가복음 24장 50절-51절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여러분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하늘로 승천하기 전에 손을 들어서 제자들에게 축복을 했다. 이게 뭐하는 것인가 하니깐 구약시대에 제사장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뭐하는 거죠? 아론의 축도를 아론의 축복기도하는 그 형상으로 그 모습으로 예수님께서 바로 제자들에게 교회에게 축복을 하셨다.

 

지상에서 떠날때만 그리하신 것이 아니고 사실은 지금 하나님 보좌우편에 계시면서 예수님이 지상에 있는 교회를 향해서 축복하고 있어요. 예배를 드릴때 끈날때 목사가 그렇게 예수님을 대신해서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이건 사실은 목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누가 하는 거라구요? 우리의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대변인으로 대신 그렇게 선포하는 거지 이복을 주는 거는 누가 주시는 거죠? 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 그래서 이사역이 한마디로 지상에서 당신의 성령을 우리가운데 주시는 것이 바로 이 복의 모든 핵심이에요.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야만 우리가 죄용서 받고 우리가 거룩해지고 우리가 얼어붙게 되고 우리가 변화되는 모든 것들이 우리안에서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지금도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우리가운데 허락하신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를 복주고 계신다. 그리고 영적인복만 아니라 아까 다시 돌아오게 되면 히브리서 4장에서 때마다 우리들에게 돕는 은혜를 주시는 것은 우리가 필요할때 물질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우리의 가정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예수님이 주시는 것도 바로 예수님의 제사장 사역이에요.

 

우리가 살아갈때 우리가 점진적이건 영적이건 경제적이건 육체적이건 모든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주님의 도움을 받는 것은 예수님의 무슨 사역이라구요? 제사장 사역으로서 우리에게 복주시는 우리를 축복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이다. 하시는 것이에요.

 

결론

 

그래서 중요한 사실은 이런 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에요. 누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그의 대제사장이에요.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게시면서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모든 죄값을 치루신 그분의 제사사역을 근거로 해서 우리들을 위해서 끊임없이 간구하시고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서 축복하시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신다.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이 오늘 주일날 이렇게 예배를 드리러 올때에 여러분의 마음속에 누가 가장 먼저 떠올라야 하는가 하니깐 바로 여러분이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크게 하고 진심으로 하고 이런다고 도달 되는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의 기도와 찬양이 하나님께 도달되는 것은 누가 받아서 올리시는가 하니깐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이 받아서 올리는 것이에요. 다시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으로 계시기때문에 그분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누구의 것으로 간주되는 것일까요? 예수님이 하신 것으로 간주가 되고 거꾸로 말하면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러니 우리가 예수님께 하나님께 나아갈때마다 우린 누구없이 하나님께 나아갈수 없는가 하면 예수님없이는 나아갈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기도끝에 꼭 무엇이라고 기도를 드립니까?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제사장으로 계시는 예수님의 공로 때문에 우리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열납된다고 하는 끊임없는 믿음의 고백을 그렇게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예수님의 제사장사역은 우리에게 얼마나 복이 되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제사장 사역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멈췄고 예수님의 제사드리는 사역 때문에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고, 그리고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 되었고,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 되시기 때문에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나를 우리를 대표해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아뢰고 계시고 때때로 돕는 은혜를 우리가운데 베풀어주시는 것도 모두가다 예수님이 우리의 제사장으로 지금도 사역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이 이제 앞으로 예수님께 나아갈때마다 예수님의 어떤 모습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가장 그렇게 많이 다가와야 되겠습니까?

 

어떤 예수님? 친구되신 예수님? 신랑되신 예수님? 나의 스승 되신 예수님? 뭐 다 에수님께 나아갈때 그런맘 가져야 되지만 그걸 다 종합해서 말한다면 예수님이 나의 선지자시다. 나의 뭐라고요? 제사장이시다. 나의 왕이시다. 이속에 다 요약되어있는 것인데 그중에서도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예수님의 무슨 사역 때문이라고요? 제사장 사역 때문에 우리의 죄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이되고 오늘도 우리가 예수님의 복을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고있다.

 

그래서 나의 제사장되신 예수님이라고 말할때 달콤하게 느껴져야 되겠죠. 피가 뚝뚝 흐르는 제사가 뭐가 달콤해? 달콤하죠. 예수님이 흘리는 그 십자가의 피때문에 우리의 죄가 깨끗하게 씻김을 받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에 피흘리심이야 말로 우리의 영혼에 가장 귀한 음료수가 되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찢어주신 마치 번제단에서 살을 태우듯이 온전하게 하나님앞에 순종하신 예수님의 그 생애야 말로 우리의 가장 달콤한 양식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성찬식을 할때 예수님의 살이 우리의 가장 좋은 음식이고 예수님의 그 피가 우리의 가장 좋은 음료수로 생각하면서 그렇게 날마다 하나님앞에 감사하게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여러분을 위한 제사장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의 제사장이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 받은 모든 복을 다받으신 분이에요. 아직도 예수님을 여러분의 제사장으로 삼지 않은 분들은 위험한 분들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자기가 다 받을 것이니깐, 그리고 하나님과 영원히 버림받은 상태에서 떨어진 상태에서 저주받은 상태에서 보내게 될 것이고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에서 제외된자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의 제사장입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그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게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시다. 이렇게 예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하늘과 땅에 속하는 모든 신령한 복이 예수님을 제사장으로 삼은 그에게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복이 여러분에게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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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우리를 위한 우리를 대표하는 대제사장으로 임명해 주신것 감사합니다. 에수님 감사합니다. 영원히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어주셔서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한 모든 댓가를 지불하는 제사를 드려주셨을 뿐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친히 하나님 임재 앞에서 간구해주시며 우리에게 복을 빌어 주시고 복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이 우리의 대제사장되심을 잊지 않고 힘든일이 있을때 어려운 일이 있을때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때 우리와 동일한 고난을 격고 우리와 똑같은 시험을 받으셨으되 죄를 짓지 아니하셨던 예수님이 나의 형편을 다 아시므로 예수님이 나를 도우실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게 해 주시고 그리하여 에수님께로 우리 마음이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리 마음이 기쁠때 예수님을 자랑하고, 우리마음이 곤고하고 슬플때 예수님께로 나아갈수있는 복을 얻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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